시험에 따라서 과목에 따라서 상황은 다르겠지만, 수도권 의대는 3~4점 문제 3문제 이상 틀리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지방 의대까지 생각한다면 5~6문제를 넘기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면 좋을거 같아~ 그리고 지금의 성적은 중요하지 않아, 너가 남은 시간을 얼마나 간절하게 보내느냐가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해~ 지금 내가 몇등급인데, 몇문제를 더 맞춰야지? 하고 계산하기 시작하면 진짜 답도 없고, 오히려 기운만 빠지거든~ 너가 도전하기 결심했으면, 전과목에서 1문제 이상 틀리지 않겠는 각오로 시작하면 충분할 거 같아!
이런 거 그냥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말이고, 우리 덩노니 님도 알고 있잖아요?
내가 알고 있는 학생들 얘기를 하면요,
작년에 올 1등급이었는데 이번 수능 결과를 보면, 아마도 의대권까지는 안 나올 것 같구요,
작년에 23122였는데 이번 수능 결과에서는 지방국립대 의대 라인까지 나올 것 같아요.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이게 정말 상황에 따라, 학생에 따라, 천차만별로 나오는 거라
확실하게 몇 등급 정도 되어야 한다라고 말하기가 참 애매해요.
다만, 막 4~5등급 권이었던 학생들이 1년 해서 의대를 가기는 정말로정말로 어렵다고 생각하긴 해요.
그렇다고 아예 그런 경우가 없는 것도 아니니
불가능하다라고 말할 수도 없는 거죠.
지금 자신의 위치를 보고 미래를 재단하려 하지 말고,
1년 동안 꿈을 향해 마음껏 후회없이 달려보고 나서,
나중에 결정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 때문에 눈이 멀어서는 안되잖아요?
지금, 현재, 나의 선택이 덩노니 님이 나아가게 될 길을 결정하게 될테니
항상 지금에 모든 것을 쏟아 부어봐요!
중간중간 메디친 와서 소식 알려줘요, 덩노니~
랜선으로나마 덩노니의 꿈을 서포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