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과 2학년 최정현입니다. 저도 운동을 좋아해서 예전에 팀닥터에 대해 알아본 적이 있는데요, 우선 팀탁터가 되려면 의사, 한의사 혹은 치과의사 면허가 있어야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팀닥터를 한다고 해서 졸업 후 바로 팀닥터로 가기보다는,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대한 스포츠 의학회에서 별도의 연수를 거쳐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메디친 멘토 유현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포츠팀 팀닥터의 경우 주로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수련하신 선생님들께서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태릉선수촌의 경우 가정의학과 선생님도 계신다는 기사가 있던데 최근까지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과'가 붙은 것 자체만으로도 의대 졸업 후 병원으로 가서 수년간 수련하신 선생님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소한 의대 졸업 후 인턴 1년과 레지던트 4년 총 5년을 병원에서 공부하고 일하신 것이죠. 그 후 전문의 시험에 응시해서 정형외과 전문의가 된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의대 졸업하자마자 환자를 보면 아는 것이 없다고 많은 선배님들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병원에서 더 공부하고 다양한 환자를 경험한 후에 팀닥터로 가시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스포츠팀 팀닥터가 의대를 가야 된다고 알고 있는데, 실제로 의대를 졸업하고 나서 병원으로 가지 않고 스포츠팀 팀닥터로 가시는 경우가 얼마나 있는지 궁금합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