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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의대생 '강승훈'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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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만에 의대 합격했던 의대 선배의 수학 점수 수직상승 성공 비법
👨🏻⚕️영남대 의예과 선배의 수학만점 받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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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토 강승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어쩌면 수능 과목 중에서 가장 중요할 수 있는 ‘수학’과목에 대해 말하려 합니다.
2년 이상의 보조강사, 과외 경력을 가지고 있어서 나름의 경험과 노하우들을 전달해 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5가지의 내용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양치기
물론 소수의 몇몇은 수학적 머리가 엄청 뛰어나기 때문에 몇 문제 안 풀더라도 금새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지만, 최소한 저는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양치기’ 방식으로 공부했고, 이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양치기’라 하여 단순히 문제만 많이 푸는 것은 아닙니다.
‘수능’은 문제 유형이 매 번 바뀌기 때문에 단순히 문제를 많이 풀기 보단 ‘풀고, 문제의 의도를 찾고, 왜 이런 풀이가 나오게 됐는지’를 한 번에 분석하는 식으로 ‘양치기’를 했습니다. ‘누구누구 강사의~’, ‘어떤 학원의~’, ‘지금 이 시기에는~’ 과 같이 불필요한 수식어를 붙이며 문제를 풀거나 이것저것 문제를 찾아보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그저 주어지는, 가지고 있는 문제에 집중해서 최대한 많이 풀었습니다. 물론 문제의 질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런걸 판단할 수 있을만한 실력도 아니었고, 그런거 판단하는 시간에 한 문제라도 더 푸는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양치기식으로 문제를 풀자 서서히 실력이 오르는 것이 체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력 뿐 아니라 수학적 지구력 또한 상승하여 점점 더 많은, 어려운 문제들을 소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이미지 트레이닝 방식으로 그 날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정리하면 확실히 각인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마구잡이로 풀은 것은 아니며, 최소한 난이도, 시간 기회 비용 등으로 문제를 분류하여 하루에 푸는 문제량을 조절했습니다.
2. 정말 ‘시원하게~’ 풀기
이전 저의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든 과목에서 제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공부법은 ‘복기법’입니다. 쉽게 말해서 어떤 공부를 하더라도 다시 복기하면서 풀이과정 뿐 아니라 생각과정까지 완벽히 익히고 가며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문제를 풀고 고치고 틀린 이유를 찾는 데서 끝내지 않고, 문제를 풀며 처음 들었던 생각/ 답지 풀이/ 가장 최적화 된 풀이/ 어떤 개념으로 인해 그런 풀이를 생각하게 됐는지/ 이 풀이를 다른 문제엔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풀었던 비슷한 문제가 있다면 그 때는 무슨 풀이로 풀었는 지... 등의 생각들을 정리해야 ‘진짜 문제를 풀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문제를 이런 방법으로 하는 건 불가능 하므로, 풀 때 바로바로 풀이가 생각난 문제, 자신 있는 유형은 제외하고 맞았더라도 헷갈렸던 문제, 풀이가 아리송했거나 여러 개 중 어떤 걸 적용해야할지 고민 되었던 문제 위주로 복기하면서 푸니깐 약점 보완이 확실하게 되는 거 같았습니다.
3. 약한 부분은 혼자서 스스로 탐구하자!
모두에게 약점 단원, 약점유형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에겐 ‘역함수, 대칭성’ 이 부분이 약점 부분이었습니다. 약점 부분이라 하여 문제를 못 풀 정돈 아니었으나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가지고 놀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는데, 당시 6,9평 모두에서 ‘대칭성’문제가 출제 되서 위기감을 느꼈고, 그래서 대칭성을 완벽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대칭성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모두 손으로 직접 증명하면서 체화시켰고, 가지고 있는 문제들 중 대칭성 문제만 따로 모아서 적용할 수 있는 모든 개념들을 다 적용하면서 여러번 풀었었습니다.
'역함수’ 개념 또한 관련 인강도 추가 수강하고 ‘여러 풀이/상황에 맞는 적절한 풀이’들을 정리하며 체화시켰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약점 유형만큼은 그냥 문제를 풀기보단, 스스로 증명해보고 탐구하니깐 그냥 문제를 풀고 정리할 때와 달리 몸에 완벽히 체화되고 덕분에 그 후 부터는 오히려 자신감을 주는 유형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대칭성 부분의 여러 특징들을 모두 정리하고,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체화시키려 노력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총 정리된 두 쪽으로, 총 정리 되기전에 수 없이 많은 백지에 증명하고, 응용하고, 문제에 적용해보고....를 반복 했습니다.)
(역함수 또한 이런 식으로 인강을 수강하며 개념을 정리하고, 상황에 따라 어떻게 풀어야할지를 정리했으며 증명까지 하며 체화 시켰습니다. 이 또한 마찬가지로 수 없이 많은 백지에 연습을 하고, 총 정리식으로 정리한 두 쪽입니다. 인강은 현우진선생님 수업을 수강하며 역함수를 익혔습니다.)
4. 모르는 문제, 얼마나 투자해야 하는가..?
이 부분이 많은 학생들이 수학공부를 하며 가장 크게 고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여러 멘토님 들의 글을 보면서 풀릴 때까지 문제를 붙잡아야 할지, 적당히 붙잡아야 할지 등 어떻게 해야할 지 정말 많이 고민했었던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정말 개인차가 있기에 ‘이렇게 하는 게 좋습니다~’ 라고 결코 말할 수 없으므로 단지 제가 어떻게 했는지만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역시절 때는 언어과목을 거의 하지 않고 수학, 과학만 공부 했기 때문에 수학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고,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1시간, 2시간이고 투자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시간을 많이 투자한 덕분에 실력도 많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수능 공부를 준비하는 시기에는 수학뿐 아니라 다른 4개의 과목도 공부해야 하기에 시간을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고, 그래서 초반에는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20분 정도만 투자하고 바로 답지를 확인 하고 풀이만 체크 했었습니다. 이렇게 하니깐 확실히 투자 시간에 비해 다룰 수 있는 문제수 들이 많아져서 효율성이 좋게 느껴졌고, 실제로도 지식의 넓이가 넓어지는 듯한 느낌이 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단순히 지식의 넓이만 넓어지고 깊이는 깊어지지 않고 계속 얕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끙끙대며 문제를 풀어본 기억이 없으니깐 그렇게 풀어야하는 문제들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 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공부 중반부부터는 2~3문제 정도, 약 1시간 30분 정도는 그냥 풀릴 때 까지 계속 붙잡았습니다. 1시간 30분을 산정한 이유는 그렇게 해야 다른 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됐고, 그 이상으로 가면 뇌가 지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1시간 30분 정도를 그냥 끙끙대기만 하니깐 시간 낭비하는 것 같고, 많이 초조했지만 그렇게 끙끙대다가 한 개씩, 한 개씩 문제를 풀어내자 그런 초조함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와 내가 이런 문제를 혼자 풀어낸다고?’ 하면서 자신감도 상승했고, 어려운 문제를 혼자 풀어낼 때마다 절대 넘을 수 없어 보였던 벽을 하나씩 넘는 기분이 들면서 실력의 깊이가 깊어지는 게 체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최소한 하루에 한 문제씩은 꾸준히 뇌를 최대한 쥐어짠다는 느낌으로 풀고, 끙끙대고, 복기했으며 나머지 시간에 양치기 식으로 문제를 풀어 주었습니다.
5. 끝으로..
다른 과목들에 비해 길게 시험 시간이 100분으로 배정되어 있는 시험입니다. 또한 30문제 안에 쉬운 문제들이 섞여있어서 시험시간에 긴장이 늦춰지기 쉬운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실력을 올리는 것 뿐 아니라 100분이라는 시험시간에 낭비없이, 과하지 않게 뇌의 체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고민하시고 시험 운용 능력을 기르시기를 강력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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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토 강승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어쩌면 수능 과목 중에서 가장 중요할 수 있는 ‘수학’과목에 대해 말하려 합니다.
2년 이상의 보조강사, 과외 경력을 가지고 있어서 나름의 경험과 노하우들을 전달해 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5가지의 내용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양치기
물론 소수의 몇몇은 수학적 머리가 엄청 뛰어나기 때문에 몇 문제 안 풀더라도 금새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지만, 최소한 저는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양치기’ 방식으로 공부했고, 이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양치기’라 하여 단순히 문제만 많이 푸는 것은 아닙니다.
‘수능’은 문제 유형이 매 번 바뀌기 때문에 단순히 문제를 많이 풀기 보단 ‘풀고, 문제의 의도를 찾고, 왜 이런 풀이가 나오게 됐는지’를 한 번에 분석하는 식으로 ‘양치기’를 했습니다. ‘누구누구 강사의~’, ‘어떤 학원의~’, ‘지금 이 시기에는~’ 과 같이 불필요한 수식어를 붙이며 문제를 풀거나 이것저것 문제를 찾아보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그저 주어지는, 가지고 있는 문제에 집중해서 최대한 많이 풀었습니다. 물론 문제의 질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런걸 판단할 수 있을만한 실력도 아니었고, 그런거 판단하는 시간에 한 문제라도 더 푸는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양치기식으로 문제를 풀자 서서히 실력이 오르는 것이 체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력 뿐 아니라 수학적 지구력 또한 상승하여 점점 더 많은, 어려운 문제들을 소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이미지 트레이닝 방식으로 그 날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정리하면 확실히 각인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마구잡이로 풀은 것은 아니며, 최소한 난이도, 시간 기회 비용 등으로 문제를 분류하여 하루에 푸는 문제량을 조절했습니다.
2. 정말 ‘시원하게~’ 풀기
이전 저의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든 과목에서 제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공부법은 ‘복기법’입니다. 쉽게 말해서 어떤 공부를 하더라도 다시 복기하면서 풀이과정 뿐 아니라 생각과정까지 완벽히 익히고 가며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문제를 풀고 고치고 틀린 이유를 찾는 데서 끝내지 않고, 문제를 풀며 처음 들었던 생각/ 답지 풀이/ 가장 최적화 된 풀이/ 어떤 개념으로 인해 그런 풀이를 생각하게 됐는지/ 이 풀이를 다른 문제엔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풀었던 비슷한 문제가 있다면 그 때는 무슨 풀이로 풀었는 지... 등의 생각들을 정리해야 ‘진짜 문제를 풀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문제를 이런 방법으로 하는 건 불가능 하므로, 풀 때 바로바로 풀이가 생각난 문제, 자신 있는 유형은 제외하고 맞았더라도 헷갈렸던 문제, 풀이가 아리송했거나 여러 개 중 어떤 걸 적용해야할지 고민 되었던 문제 위주로 복기하면서 푸니깐 약점 보완이 확실하게 되는 거 같았습니다.
3. 약한 부분은 혼자서 스스로 탐구하자!
모두에게 약점 단원, 약점유형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에겐 ‘역함수, 대칭성’ 이 부분이 약점 부분이었습니다. 약점 부분이라 하여 문제를 못 풀 정돈 아니었으나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가지고 놀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는데, 당시 6,9평 모두에서 ‘대칭성’문제가 출제 되서 위기감을 느꼈고, 그래서 대칭성을 완벽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대칭성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모두 손으로 직접 증명하면서 체화시켰고, 가지고 있는 문제들 중 대칭성 문제만 따로 모아서 적용할 수 있는 모든 개념들을 다 적용하면서 여러번 풀었었습니다.
'역함수’ 개념 또한 관련 인강도 추가 수강하고 ‘여러 풀이/상황에 맞는 적절한 풀이’들을 정리하며 체화시켰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약점 유형만큼은 그냥 문제를 풀기보단, 스스로 증명해보고 탐구하니깐 그냥 문제를 풀고 정리할 때와 달리 몸에 완벽히 체화되고 덕분에 그 후 부터는 오히려 자신감을 주는 유형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대칭성 부분의 여러 특징들을 모두 정리하고,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체화시키려 노력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총 정리된 두 쪽으로, 총 정리 되기전에 수 없이 많은 백지에 증명하고, 응용하고, 문제에 적용해보고....를 반복 했습니다.)
(역함수 또한 이런 식으로 인강을 수강하며 개념을 정리하고, 상황에 따라 어떻게 풀어야할지를 정리했으며 증명까지 하며 체화 시켰습니다. 이 또한 마찬가지로 수 없이 많은 백지에 연습을 하고, 총 정리식으로 정리한 두 쪽입니다. 인강은 현우진선생님 수업을 수강하며 역함수를 익혔습니다.)
4. 모르는 문제, 얼마나 투자해야 하는가..?
이 부분이 많은 학생들이 수학공부를 하며 가장 크게 고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여러 멘토님 들의 글을 보면서 풀릴 때까지 문제를 붙잡아야 할지, 적당히 붙잡아야 할지 등 어떻게 해야할 지 정말 많이 고민했었던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정말 개인차가 있기에 ‘이렇게 하는 게 좋습니다~’ 라고 결코 말할 수 없으므로 단지 제가 어떻게 했는지만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역시절 때는 언어과목을 거의 하지 않고 수학, 과학만 공부 했기 때문에 수학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고,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1시간, 2시간이고 투자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시간을 많이 투자한 덕분에 실력도 많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수능 공부를 준비하는 시기에는 수학뿐 아니라 다른 4개의 과목도 공부해야 하기에 시간을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고, 그래서 초반에는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20분 정도만 투자하고 바로 답지를 확인 하고 풀이만 체크 했었습니다. 이렇게 하니깐 확실히 투자 시간에 비해 다룰 수 있는 문제수 들이 많아져서 효율성이 좋게 느껴졌고, 실제로도 지식의 넓이가 넓어지는 듯한 느낌이 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단순히 지식의 넓이만 넓어지고 깊이는 깊어지지 않고 계속 얕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끙끙대며 문제를 풀어본 기억이 없으니깐 그렇게 풀어야하는 문제들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 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공부 중반부부터는 2~3문제 정도, 약 1시간 30분 정도는 그냥 풀릴 때 까지 계속 붙잡았습니다. 1시간 30분을 산정한 이유는 그렇게 해야 다른 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됐고, 그 이상으로 가면 뇌가 지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1시간 30분 정도를 그냥 끙끙대기만 하니깐 시간 낭비하는 것 같고, 많이 초조했지만 그렇게 끙끙대다가 한 개씩, 한 개씩 문제를 풀어내자 그런 초조함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와 내가 이런 문제를 혼자 풀어낸다고?’ 하면서 자신감도 상승했고, 어려운 문제를 혼자 풀어낼 때마다 절대 넘을 수 없어 보였던 벽을 하나씩 넘는 기분이 들면서 실력의 깊이가 깊어지는 게 체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최소한 하루에 한 문제씩은 꾸준히 뇌를 최대한 쥐어짠다는 느낌으로 풀고, 끙끙대고, 복기했으며 나머지 시간에 양치기 식으로 문제를 풀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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