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확률과 통계(이하 확통)와 사회탐구(이하 사탐) 조합으로
메디컬 계열(의대·치대·한의대·약대)에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수능 성적 기준을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자료제공:
강남하이퍼 의대관 입시컨설턴트
🙋♂️'모두의 천선생님' @cheonjjong
전과목 만점 시 확통·사탐 조합으로 가능한 의대
가장 먼저, 확통·사탐 조합으로 전 과목 만점을 받을 경우, 실제 지원 가능한 의대를 살펴보겠습니다.
전형적인 조합인 생윤·사문 선택자 기준으로 전 과목 만점을 가정하면,
가군: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나군: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다군: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정도의 지원이 가능했습니다.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은 다소 성적이 부족한 수준이었습니다. 즉, 확통과 사탐을 선택한 순간
경기권 이상의 의대 진학은 어렵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확통 원점수 100점은 미적분 기준으로 환산 시 약 92점 수준이고,
사탐의 100분위 100은 과탐 가산점이 있는 학교 기준으로 보면 약 97점 수준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실제로는 미적 92점, 과탐 97점 정도의 성적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처럼 현실적으로도 인서울 의대는 어려운 조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과목 만점 시 군별로 의대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은 참고할 가치가 있습니다.
전 과목 만점이 어려운 경우, 의대 끝자락 진입 성적
그렇다면 전 과목 만점이 어려운 현실에서, 확통·사탐 조합으로 의대 끝자락을 지원하기 위한 성적은 어느 정도일까요?
해당 사례에서는
국어: 1문제 오답
수학: 4점짜리 1문제 오답
생윤: 1문제 오답
총 세 문항을 틀린 성적입니다.
이 정도 성적이면 동아대 의대에 합격할 수 있었고, 가톨릭관동대 의대는 예측치보다는 약간 부족했지만 최종 합격자 내 성적이었습니다.
의대 정시 마지노선은 대체로 백분위 평균 98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 수학은 백분위 98 수준,
국어는 99 이상이 필요하며, 사탐은 과탐 가산점이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사탐은 전 과목 만점에 가까운 성적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확통·사탐 조합으로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이 성적 수준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치대 진학 시 요구 성적
다음은 확통·사탐 조합으로 치대 진학을 고려할 경우입니다.
사례 기준으로
국어: 1문제
생윤: 1문제
그 외 전 과목 만점
이 성적으로 연세대학교 치의예과 지원이 가능했으며, 실제로는 예측치보다 조금 부족한 점수였지만, 문을 닫고 합격한 성적입니다.
현재 사탐으로 지원 가능한 치의예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연세대/경희대/부산대/경북대/원광대(인문계열 모집단위)
다만, 원광대 인문계열은 모집 인원이 굉장히 적으며 사실상 논외로 보아야 합니다.
이 중 연세대 치대는 과탐 가산이 적은 편이므로, 사탐 조합으로 접근이 가장 수월한 대학입니다.
수도권 한의대, 수의대 진입 성적
확통·사탐 조합으로 수도권 한의대 또는 수의대 진학을 고려한다면, 역시 높은 성적이 요구됩니다.
예시 성적은
국어: 1문제
수학: 4점짜리 1문제
탐구: 평균 백분위 99
사탐 난이도에 따라
평이할 경우: 각 50점
어려울 경우: 44점 정도
이 성적 기준으로 경희대 한의대(인문) 건국대 수의대 지원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경희대 한의대 인문 모집단위는 과탐 가산점이 없고,
자연 모집단위와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확통·사탐 조합에게 유리한 구조입니다.
실제로 작년 합격자 내에 과탐 선택자가 없는 경우도 있었으므로, 확사탐 조합 수험생도 충분히 도전해볼 만합니다.
건국대 수의대도 마찬가지로 과탐 가산점이 없어, 확사탐 수험생에게 좋은 선택지입니다. 참고로 정원 내에서 과탐 응시자는 약 80% 정도였습니다.
메디컬 계열 최저 성적은 어느 정도인가?
확사 조합으로 진입 가능한 메디컬 최저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어: 94~95점
수학(확통): 92점
영어: 1등급
생윤/사문: 44점, 45점
이 정도 성적 기준으로는 대구한의대, 상지대 한의대 등은 지원 가능 약대 진학은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한의대가 약대보다 진입 점수가 낮아 보이지만, 이는 대학별 가산점 구조에 기인합니다.
한의대는 대부분 과탐 가산이 없거나 확사탐을 우대하는 구조인 반면,
약대는 총 37개 중 24개 대학에서만 사탐 응시 가능 24개 대학 모두 과탐에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따라서 확사 조합으로 약대를 목표로 한다면,
이보다 더 높은 성적이 요구됩니다.
약대 진입에 필요한 성적
예시 성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어(언어와 매체): 98점
수학(확통): 96점
영어: 1등급
생윤: 50점
이 정도 성적이면 연세대 약대 진학이 가능했습니다. 연세대는 과탐 가산점이 3%로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확사 조합 입장에서 진입 가능한 구조입니다. 반면, 중앙대 약대처럼 과탐 가산점이 5%인 학교는 더 높은 점수가 필요합니다.
예컨대, 앞서 성적에서 확통 하나를 더 맞아 100점이 되어야 지원 가능합니다.
이 정도 성적은 사실상 경희대 한의대 입문은 넉넉하게 가능 연세대 치대는 근소하게 부족한 정도 즉, 매우 높은 수준의 성적입니다.
약대 마지노선 성적
확사 조합으로 진입 가능한 약대 최저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어(언매): 95~96점
수학(확통): 96점
영어: 1등급
생윤: 50점
해당 성적으로는 한양대 에리카 약대가 지원 가능했습니다. 여기서 성적이 더 낮아질 경우,
사실상 지원 가능한 약대는 없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이 정도가 약대 마지노선에 해당하는 성적이었습니다.
경희대 한의대는 여전히 가능한 성적대이며, 확사 조합 수험생에게 전략적으로 유리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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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계열(의대·치대·한의대·약대)에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수능 성적 기준을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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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천선생님' @cheonjjong
전과목 만점 시 확통·사탐 조합으로 가능한 의대
가장 먼저, 확통·사탐 조합으로 전 과목 만점을 받을 경우, 실제 지원 가능한 의대를 살펴보겠습니다.
전형적인 조합인 생윤·사문 선택자 기준으로 전 과목 만점을 가정하면,
가군: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나군: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다군: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정도의 지원이 가능했습니다.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은 다소 성적이 부족한 수준이었습니다. 즉, 확통과 사탐을 선택한 순간
경기권 이상의 의대 진학은 어렵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확통 원점수 100점은 미적분 기준으로 환산 시 약 92점 수준이고,
사탐의 100분위 100은 과탐 가산점이 있는 학교 기준으로 보면 약 97점 수준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실제로는 미적 92점, 과탐 97점 정도의 성적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처럼 현실적으로도 인서울 의대는 어려운 조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과목 만점 시 군별로 의대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은 참고할 가치가 있습니다.
전 과목 만점이 어려운 경우, 의대 끝자락 진입 성적
그렇다면 전 과목 만점이 어려운 현실에서, 확통·사탐 조합으로 의대 끝자락을 지원하기 위한 성적은 어느 정도일까요?
해당 사례에서는
국어: 1문제 오답
수학: 4점짜리 1문제 오답
생윤: 1문제 오답
총 세 문항을 틀린 성적입니다.
이 정도 성적이면 동아대 의대에 합격할 수 있었고, 가톨릭관동대 의대는 예측치보다는 약간 부족했지만 최종 합격자 내 성적이었습니다.
의대 정시 마지노선은 대체로 백분위 평균 98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 수학은 백분위 98 수준,
국어는 99 이상이 필요하며, 사탐은 과탐 가산점이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사탐은 전 과목 만점에 가까운 성적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확통·사탐 조합으로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이 성적 수준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치대 진학 시 요구 성적
다음은 확통·사탐 조합으로 치대 진학을 고려할 경우입니다.
사례 기준으로
국어: 1문제
생윤: 1문제
그 외 전 과목 만점
이 성적으로 연세대학교 치의예과 지원이 가능했으며, 실제로는 예측치보다 조금 부족한 점수였지만, 문을 닫고 합격한 성적입니다.
현재 사탐으로 지원 가능한 치의예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연세대/경희대/부산대/경북대/원광대(인문계열 모집단위)
다만, 원광대 인문계열은 모집 인원이 굉장히 적으며 사실상 논외로 보아야 합니다.
이 중 연세대 치대는 과탐 가산이 적은 편이므로, 사탐 조합으로 접근이 가장 수월한 대학입니다.
수도권 한의대, 수의대 진입 성적
확통·사탐 조합으로 수도권 한의대 또는 수의대 진학을 고려한다면, 역시 높은 성적이 요구됩니다.
예시 성적은
국어: 1문제
수학: 4점짜리 1문제
탐구: 평균 백분위 99
사탐 난이도에 따라
평이할 경우: 각 50점
어려울 경우: 44점 정도
이 성적 기준으로 경희대 한의대(인문) 건국대 수의대 지원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경희대 한의대 인문 모집단위는 과탐 가산점이 없고,
자연 모집단위와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확통·사탐 조합에게 유리한 구조입니다.
실제로 작년 합격자 내에 과탐 선택자가 없는 경우도 있었으므로, 확사탐 조합 수험생도 충분히 도전해볼 만합니다.
건국대 수의대도 마찬가지로 과탐 가산점이 없어, 확사탐 수험생에게 좋은 선택지입니다. 참고로 정원 내에서 과탐 응시자는 약 80% 정도였습니다.
메디컬 계열 최저 성적은 어느 정도인가?
확사 조합으로 진입 가능한 메디컬 최저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어: 94~95점
수학(확통): 92점
영어: 1등급
생윤/사문: 44점, 45점
이 정도 성적 기준으로는 대구한의대, 상지대 한의대 등은 지원 가능 약대 진학은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한의대가 약대보다 진입 점수가 낮아 보이지만, 이는 대학별 가산점 구조에 기인합니다.
한의대는 대부분 과탐 가산이 없거나 확사탐을 우대하는 구조인 반면,
약대는 총 37개 중 24개 대학에서만 사탐 응시 가능 24개 대학 모두 과탐에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따라서 확사 조합으로 약대를 목표로 한다면,
이보다 더 높은 성적이 요구됩니다.
약대 진입에 필요한 성적
예시 성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어(언어와 매체): 98점
수학(확통): 96점
영어: 1등급
생윤: 50점
이 정도 성적이면 연세대 약대 진학이 가능했습니다. 연세대는 과탐 가산점이 3%로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확사 조합 입장에서 진입 가능한 구조입니다. 반면, 중앙대 약대처럼 과탐 가산점이 5%인 학교는 더 높은 점수가 필요합니다.
예컨대, 앞서 성적에서 확통 하나를 더 맞아 100점이 되어야 지원 가능합니다.
이 정도 성적은 사실상 경희대 한의대 입문은 넉넉하게 가능 연세대 치대는 근소하게 부족한 정도 즉, 매우 높은 수준의 성적입니다.
약대 마지노선 성적
확사 조합으로 진입 가능한 약대 최저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어(언매): 95~96점
수학(확통): 96점
영어: 1등급
생윤: 50점
해당 성적으로는 한양대 에리카 약대가 지원 가능했습니다. 여기서 성적이 더 낮아질 경우,
사실상 지원 가능한 약대는 없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이 정도가 약대 마지노선에 해당하는 성적이었습니다.
경희대 한의대는 여전히 가능한 성적대이며, 확사 조합 수험생에게 전략적으로 유리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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