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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토크[이슈있슈] 의대 유치 전쟁!!! 그 승자는?

박쌤
2021-03-24
조회수 534


지난 3월 10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대진대가 의대 유치를 추진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관련기사: 연합뉴스_포천 대진대, 병원 2곳 개원과 함께 ‘의대 개설’ 추진>

 

대진대가 의대 유치를 추진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인과 명분은!!!!

 

바로 대진대 재단인 대순진리회가 경기도 성남에 운영하는 ‘분당제생병원(680병상)’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분당제생병원 홈페이지>
 

더불어 그동안 재단의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공사가 중단 되었던 경기도 동두천 제생병원(1,480병상), 강원도 고성 제생병원(600병상)도 공사가 재개 된다고 합니다.

대진대 측에서는 3개의 병원을 갖게 되는 만큼 의사 수급을 원활하게 함과 동시에 의료시설이 취약한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의대 유치가 아주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하네요.(물론 될 가능성보다는 안 될 가능성이 높다는...)

 

'각 대학들의 사활을 건 의대 유치!!! 이번이 처음은 아니겠죠?'


1997년 건양대, 서남대(현재는 폐교), 가톨릭관동대, 제주대, 강원대, 성균관대, 을지대, 차의과학대, 가천대 등 9개 의대가 개교된 이후 현재까지 40개교(기존 41개교에서 서남대 폐교로 인하여 40개교로 축소) 약 3,000여명의 의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즉 지난 24년동안 의대 수는 크게 변화가 없었다는 것이지요._여담으로 의대 정원은 2000년 의약분업으로 일부 인원 감축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20년이 흘러~ 흘러~ 변수가 발생한 것이 바로 '서남대 폐교 사건'입니다.

서남대가 재단의 비리와 부실 운영으로 폐교 절차를 밟게 되었고, 2018년 2월 폐교됨에 따라 서남대가 가지고 있던 의대 정원 49명의 인원이 공중에 붕~ 떠버렸다는 것입니다.


 <출처: 서남대 의예과 홈페이지_지금은 없어요...>


의대 정원 자체를 늘리는 것에 대해서는 복잡한 절차와 여러가지 반대에 부딪치게 되지만, 

기존 정원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갖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물론 의사 인력 부족 문제 등을 들어 의대 정원을 확대하려는 움직임도 있고, 따라서 서남대 의대 정원 외 새로 늘어나게 될 의대 정원을 가져가려는 움직임도 같이 있는 상황입니다.)

 

대진대 이전에 이미 다양한 대학에서 의대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다._‘목포대’, ‘순천대
  • 전국 100만 도시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다._‘창원대
  •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의료사각지대가 심각하다._‘공주대
  • 상급종합병원 부재로 치료가능 사망률이 전국 최고다._‘포스텍’, ‘안동대
  • 코로나19로 의료진 부족 문제 대두, 의료 취약 지역 의료 인력 부족 문제 해결_‘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위와 같은 다양한 명분과 이유로 의대 유치를 추진 중인 대학이 매우 많습니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다시 언제 오게 될지 모를 의대 유치 기회!!!


  • 서남대 의대 정원을 차지하게 될 대학은 어디가 될까요??
  • 그리고 의대 정원 과연 늘어나게 될까요??


앞으로 상황을 아직까지는 더 지켜 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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