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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분당[Center JANG의 입시시리즈] 수도권 의대는 과연 어떤 내신 학생들이 들어갔을까? - 고려대편

장재웅
2021-05-05
조회수 694


1. 고려대학교의 학교발표자료

 

고려대가 최근 공개한 전년도 결과자료를 보면 20학년도에 비해서 경쟁률은 비슷하지만, 합격자의 70%컷 내신성적이 하락했습니다. 이는 최저충족률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데, 학업우수형의 경우는 전년도 1단계가 5배수이고, 최저충족률이 3.3%정도라면 추합과 면접응시비율을 고려했을 때 1단계 통과자 중에서 최저충족자는 전원 합격했거나 실질경쟁률은 1.5:1미만이라고 추정된다. 하지만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최저는 같아도 선택형 수능으로 최저 충족자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서 21학년도보다는 20학년도 결과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학추와 학업우수를 중복지원할 수 있는 점도 작년과는 다른 결과를 예상가능하게 한다.


2. 22학년도 고려대의 전형계획방법

학교추천은 면접이 없어지고, 서류 20%가 붙었다. 학업우수형은 1단계 선발비율이 5배수에서 6배수로 늘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중복지원이 허용되니 학업우수형의 1단계 경쟁률은 높아질 수 있고(특히 인문계열), 자연계 전전과 컴퓨터, 데이터과학, 스마트보안,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인공지능도 경쟁률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의대도 당연히 그런 경향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서 학업우수형의 1단계 통과 내신컷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고려대학교의 22학년도 교과와 종합전형의 서류평가 반영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학교장추천이 재수생까지도 지원이 허용(물론 고3들로 다 채워지면 상관없지만, 최저기준으로 인하여 지방학교들과 최저기준 충족이 어려운 학교들은 재수생을 추천해주기도합니다)된다. 일단 학추는 학업역량을 안보고, [자기개발역량]과 인성만 본다고 되어있다. 이에 비해서 학업우수형은 [학업역량]을 50%보는데, 여기서 학업역량은 포괄적으로는 내신도 포함하지만, 전공과 관련된 실력이란 의미로 [자사고/과학고]학생들의 지원을 유도하기 위한 진로선택과 전문교과 성적과 세특을 높게 본다는 뜻도된다. 그리고 변수가 될 최저기준은 아래와 같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하여 계열형을 제외하고 녹화면접방식을 선택했던 작년과 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면접형태는 아래와 같다. 단 계열적합형은 수능이전(11월 중순), 학업우수형은 수능 이후에 실시된다는 점이 다르다.




3. 합격자 성적 분석

일단 20학년도는 학추가 Ⅰ과 Ⅱ로 나눠져 있었다. 그래서 학추중에서 선발인원이 올해 학추와 비슷한 Ⅰ전형의 합격자 성적은 1.0에 가까우니 별도로 거론할 필요가 없어보인다. 이에따라서 학추Ⅱ와 일반전형의 합격자들만 놓고 1단계 5배수 합격자 중에서 합격자 내신이 낮은 순서대로 배열하면 아래와 같다. 거의 모든 표본이 일반고와 자사고 성적대로 보이며 영재고는 단순교과등급과는 다른 성적산출법을 보이니 제외한다하더라도 과학고 역시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서 위와 같이 추론했다.



한편 21학년도는 아래와 같다. 먼저 일반고는 학추에선 합격자의 성적대가 1.2선을 넘지않는 성적대로 보이고, 학교발표를 통해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광역자사고 일부 학생이 합격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성적대라 1.3등급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추정된다. 그에 비해서 학업우수형은 전국자사고까지 포함하면 2등급후반, 3등급 초반까지 합격생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계열적합형은 최저도 없고, 전공적합성을 많이 보는 특성상 일반고는 거의 없고 전국자사고와 과학고, 영재고가 많이 합격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최근 과학고와 영재고에서 의대 진학을 비판적으로 보는 사회분위기 상 광역, 전국 자사고의 계열적합형 합격률이 올라갈 개연성도 있어 보인다. 결국 학교 유형에 따른 합격자 내신성적 분포는 동일 등급으로 환원되지 않고, 학교에서 단순하게 발표하는 자료만 믿고 지원하기보다는 자신이 속한 고등학교 계열을 잘 따져보고 지원전략을 잡아야한다. 그리고 계열형을 제외한 학추와 학업우수는 여전히 수능최저기준 충족이 중요한 부분이니 수능학습에도 만전을 기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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