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친

Medical College Entrance Examination Contents

수요일의 분당[Center JANG의 입시시리즈] 수도권 의대는 과연 어떤 내신 학생들이 들어갔을까? - 성균관대편

장재웅
2021-05-12
조회수 675


1. 성균관대의예과 선발방법과 면접방식

성균관대 의예과는 수시모집에서 학과형으로 25명을 선발한다. 이는 21학년도와 동일한 모집인원이다. 모집방식은 아래와 같다. 

성균관대 의예과의 전형방법에서 전년도와 달라진 것은 없다. 다만 자소서의 문항구성이 달라졌고, 특히 3번의 선택형 문항을 물어보던 것이 지원동기와 노력한 과정을 800자 작성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면접은 수능 전에 실시되는 것도 동일하다. 면접방식은 MMI 면접형이다. 서류확인하는 방이 하나 있고, 나머지는 3개방으로 구성되었다. 각각 발상과 사고를 평가하는 방, 딜레마상황에서 주관과 가치를 평가하는 방, 의과학과 과학지식을 평가하는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기는 각 2분, 답변을 7분으로 진행된다. 평소 MMI방식의 면접 준비를 하거나, 지원후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2. 수시결과에 대한 분석

먼저 학교가 발표한 자료는 2020년 자료가 있다. 20학년도의 명목경쟁률은 18.16:1, 추합까지 포함한 실질경쟁률은 7.6:1이었다. 발표자료중 77.8%가 1.5등급이내, 등급있는 학생중 3등급을 넘는 합격자는 없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이는 영재학교처럼 평어반영학교를 반영했는지가 불명확하다. 자체 수집 합불 자료는 다음과 같다. 우선 전형자체가 학생부 종합전형이고, 수시최저기준이 없는 학교라서 전반적으로 일반고, 자사고, 영재학교, 과학고가 모두 지원하는 형태를 보일 것이라 예측된다. 그중에서 일반고와 자사고의 합격자 성적만을 놓고 보면 아래와 같다. 먼저 2020학년도 합불 자료다. 

일단 1단계 통과자 중에서 가장 낮은 내신은 1.3정도로 파악된다. 또 눈에 띄는 것은 수능백분위인데, 지원자 대부분이 상당한 고득점을 보이고 있다. 내신 성적만 놓고 본다면 일반고는 전교 1~2등 수준에서 지원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저기준이 없어서 전체적으로 영재고, 과학고 재학생이나 출신자의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20학년도 자료는 일반고와 광역자사고만 살펴봤다. 


21학년도 합불 표본을 보면 영재고의 지원자 중 합격자가 표본이 나오는데, 영재학교의 성적체계상 일반고 등급과 유사한 GPA가 원래 4.3점이 만점이니 합격 표본 2명은 학교내에서 최상의 성적을 거둔 학생이란 추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광역사자고는 1점대 후반, 전국자사고는 2등급 중반대가 합격한 사례가 있다. 학교에서 상위 4%이내학생들이란 추정이 가능하다. 

앞서 언급했던 경희대와 유사한 구조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반면 최저기준이 매우 높은 고려대는 영재학교나 과학고 생들의 지원이 재수를 하지 않는 이상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합격선이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를 잘 생각해보고 지원전략을 노려야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성균관대 학종은 수능 전 면접에 최저기준이 없고, MMI면접형태를 보이며, 경쟁률은 과거 20:1전후로 매우 높은 편에 속하고 충원률은 100~150%정도로 매우 높지는 않았다. 학교가 학업역량과 전공역량을 많이 보는 편이라서 영재학교, 과학고, 자사고가 일반고에 비해서 유리한 구조일 수도 있다. 올해는 자소서가 간략해 져서 일반고에서 전공역량을 어필하는 것이 쉬워지지 않은 것도 고려한 형태로 최종 지원을 결정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1040021

0